해외/2019 칭다오

중국동방항공 칭다오 ICN -> TAO MU5022

freeoneer 2020. 5. 9. 13:34

2019. 09. 14.

 

굳이 이 상황에 중국 관련 포스팅을 써야하나 싶지만..

어차피 이 블로그 주인은 나다.

 

 

이전에 썼던 중국 비자 발급 받기 글에서 언급했지만, 비자 신청 단계에서 이미 항공권 예약이 완료되어있어야 한다.

나는 최대한 싸게 가려고 중국동방항공을 선택했는데.. 어쩌다보니 비싸게 -_- 표를 끊었다. 

대신 귀국할 때는 비즈니스로 예약함. 근데 협동체에 단거리라 생각해보면 비즈니스가 의미가 없다.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바보짓 했다는 뜻이다.

 

칭따오까지 타고 갈 A320

 

좁다. 어쩔 수 없다.. 근데 비행시간이 짧으니 그냥 참자.

물은 마시지 않았다. 중국 가는 비행기를 탔음에도 중국산을 믿지 않았다.

 

옆에 중국 아저씨가 탔는데 안씻으셨는지 냄새가 심하게 났다.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

 

AVOD는 복도 중앙의 천장에서 자동으로 내려오고 올라간다. 

 

아무튼 이륙을 하고 좀 있다보면 착륙이다. 착륙할 때 쯤 되면 이런 풍경이 보인다. 

한국과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모습이다. 

 

주기장에 내려준다. 계단으로 내려가서 버스를 타야한다.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것은 다음 글에서 쓸 것이다.

 

 

동방항공이 좋다 나쁘다 뭐 그러는데 좋은점은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

단 나처럼 바보짓 하지말고 그럴거면 차라리 한국 항공사를 타자.

 

그리고 위탁수화물이 2개까지 무료라는 것.. 이것도 장점인데 나는 여행객이라 해당없다.

 

단점 좁다 불편하다 힘들다 - > 비행시간이 적어서 그래도 참을만 하다.

 

다시 타라고하면 고민 좀 해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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