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 La Vida

맛있는데, 많이 먹는 식성 아니라면 굳이 대자를 시키지 않는게.. 다 먹느라 고생했음. 부타동 오랜만에 먹어서 기분이 좋았다.

2019. 05. 20.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다. 주말 홍대본점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 하다만.. 한 30분 기다려야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서 기다릴만 했다. 메뉴는 이러하다. 나는 흑설탕 보바 밀크티 with 크림을 주문했다. 4900원이다. 기다리다보니 이런 것을 발견했다. SNS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예 그냥 '페북과 인스타에 올리고 드세요' 를 저기에 써놨다. 그래서 나도 인스타에 올리고 -_- 먹었다. 맛은 그냥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달다. 깔끔하게 달고 참 맛이 진했다. 버블도 딱 적당하게 쫀득한 맛. 근데 더 큰 사이즈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든다. 양 너무 적어.. 오늘 (6월 1일) 보니까 지점이 명동에도, 용산에도 생겼다는 것 같은데.. ..

2018. 01. 15. 무술년을 맞아 칭다오에서 출시한 잔 + 750ml 2개 세트. '황금 개' 의 해에 맞게, 댕댕이가 컵과 병에 그려져 있습니다. 살짝 조잡해보이긴 한데 나름 이쁜 디자인입니다. 꺼냈을 땐 요러합니다. 저 병은 유리가 아니라 알루미늄이고, 750ml 입니다. 잔은 500ml 기준인 것 같아요. 중국산 아니고 대만산입니다. 잔에 따라보았습니다. 병이 참 이뻐서 다 마시고 모아놓을 만 하네요. 근데 전 그냥 버렸습니다 방이 좁아서..잔은 그냥 칭다오 잔보다 훨~~~씬 이뻐서 이것만 봐도 구입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홈플러스에서 제 돈으로 구매했고, 가격은 1만 2천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