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염강초등학교. 8월 12일 오전. 첫 날은 괜찮았다. 에이 별거 아니네 하면서 집에왔고 멀쩡하게 저녁먹고 그랬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몸이 영 아닌거 같긴 했지만 일단 잠들었음 8.13 새벽2시에 화장실 가려고 깼는데 너무 더워서 체온 재보니 38.7 나왔고 에이 자고일어나면 괜찮겠지 하고 다시 취침 일어나서 다시 체온재니 38.4 찍었고 다리랑 팔을 제대로 못움직일정도로 근육통이 왔다 겨우 일어섰다가 주저앉았고 기어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1시간 뒤에 다시 체온 재보니 37도로 내려온 것을 확인 놀랍게도 저런 몸상태로 재택근무를 했고 근육통 제외하면 괜찮았음 8.14 여전히 근육통이 남아있어 힘들지만 저녁에 나가서 밥먹고 들어왔음 8.15 괜히 나갔다옴. 근육통이 다시 온몸으로 번졌음 8.16 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