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

화이자 2차 접종 후기

이번에도 염강초등학교. 8월 12일 오전. 첫 날은 괜찮았다. 에이 별거 아니네 하면서 집에왔고 멀쩡하게 저녁먹고 그랬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몸이 영 아닌거 같긴 했지만 일단 잠들었음 8.13 새벽2시에 화장실 가려고 깼는데 너무 더워서 체온 재보니 38.7 나왔고 에이 자고일어나면 괜찮겠지 하고 다시 취침 일어나서 다시 체온재니 38.4 찍었고 다리랑 팔을 제대로 못움직일정도로 근육통이 왔다 겨우 일어섰다가 주저앉았고 기어서 타이레놀 두알 먹고 1시간 뒤에 다시 체온 재보니 37도로 내려온 것을 확인 놀랍게도 저런 몸상태로 재택근무를 했고 근육통 제외하면 괜찮았음 8.14 여전히 근육통이 남아있어 힘들지만 저녁에 나가서 밥먹고 들어왔음 8.15 괜히 나갔다옴. 근육통이 다시 온몸으로 번졌음 8.16 두통..

ETC 2021.08.16

화이자 1차 접종 후기

강서구 접종센터 (舊 염강초등학교) 에서 접종을 받았다. 원래는 회사가 있는 광진구에서 맞았어야 하는데, 인천에서 광진구까지 예방접종 하나때문에 온다?? 심지어 그 날 공가인데?? 그래서 일단 내 주소지 보건소로 전화했는데 인천은 자율접종 계획이 없어서 해주고싶지만 안된다고 (이 무슨..) 어쨌든 서울이나 경기도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내가 아주 바보같은 판단을 해서 부천으로 전화할걸 강서구로 전화를 했고... 그래서 인천에서 가양동까지 갔다. 고3 수험생들의 접종기간과 겹쳐서.. 상당히 분위기가 좋았다고 해야하나.. 신나고 왁자지껄했음 야외(그늘)에서 대기 - > 실내에서 대기 - > 접종 직전 대기 - >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이렇게 되는데 내가 9시에 도착해서 10시에 나왔으니 1시간정도 걸렸다. (..

ETC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