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5. 20.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참 많았다. 주말 홍대본점에 비하면 적은 편이긴 하다만.. 한 30분 기다려야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줄이 금방 줄어서 기다릴만 했다. 메뉴는 이러하다. 나는 흑설탕 보바 밀크티 with 크림을 주문했다. 4900원이다. 기다리다보니 이런 것을 발견했다. SNS에서 워낙 유명하다보니.. 아예 그냥 '페북과 인스타에 올리고 드세요' 를 저기에 써놨다. 그래서 나도 인스타에 올리고 -_- 먹었다. 맛은 그냥 설명할 필요가 없다. 달다. 깔끔하게 달고 참 맛이 진했다. 버블도 딱 적당하게 쫀득한 맛. 근데 더 큰 사이즈도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아쉬움이 든다. 양 너무 적어.. 오늘 (6월 1일) 보니까 지점이 명동에도, 용산에도 생겼다는 것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