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 TRON G10 마우스

최근에 웹서핑을 할 때나 다른 작업을 할 때 드래그를 하면 자꾸 끊기는 일이 발생해서

키보드나 마우스의 문제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키보드를 분리하고 드래그를 해보니

마우스의 문제였다. 그래서 하나 새로 사기로 했다.

조건은 

1. 적당한 가격대 (~3만원) - 돈이 없기 때문에

2. 깔끔한 디자인 - 요란한 것 필요 없고 일반적인 마우스면 됨

3. DPI 조정 가능 - 게임하니까 필수

로지텍 G100s나 G102, 맥스틸 TRON G10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G10이 훨씬 싼데 좋은 평도 많고 판매량도 많길래 G10으로 결정했다.

사는 김에 마우스패드도 같이 주문했다. 

다이소에서 쓰던게 영 마음에 안들었는데, 같은 판매자가 팔고있어서 무료배송으로 샀다.

케이블은 코팅(?)이 되어있고 노이즈 필터도 달려있다. USB 단자는 금도금 되어있다. 

(사진은 귀찮아서 안찍었다.)

손에 쥐었을 때 느낌도 좋고 매트블랙 색상은 무광이라 지저분하지도 않다.

DPI 를 올리거나 내리면 마우스 색이 달라진다. 

낮은 순으로, 빨간색 - 초록색 - 파란색 - 분홍색 (보라색)

가격도 저렴하고 괜찮은 마우스를 하나 사서 정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