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2

LG 쿼드비트 4

2018. 08. 25. 지난번에 샀던 이어폰을 또 해먹었다. 사실은 6월 중순쯤 단선되었는데 종강이 얼마 안남아서 집에 있는 번들 이어폰을 들고다녔다. 두 달만에 단선될줄은 -_- 그래서 새로운 이어폰을 하나 장만했다. 배송요금 포함하여 3만 2천원 정도에 구했다. 예전에 쿼드비트 열풍이 불던 시절 한번 써본 적이 있어서 믿고 한번 사봤다. 제발 오래쓰자.. 색상은 흰색으로 구매했다. 근데 저 LG로고는 도대체 왜 박아놨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브랜드를 내세워 마케팅을 할 이유가 없는 제품이다. 지금 같은 상황에선 LG의 이름값보단 쿼드비트의 이름값이 더 믿을만 할텐데 그래서 그램에도 LG로고를 뺀 것이 아닌가? 저 대문짝만하게 박혀있는 LG로고를 보면 좀.. 그렇다. 플러그는 ㄱ자형 플러그다. 그렇다..

사용기 2018.09.01

고르선 C7 이어폰

2018. 04. 12. 1년 넘게 잘 사용하던 삼성 번들 이어폰이 운명하셨다.나는 2만원 선에서 흔히 말하는 '가성비' 이어폰을 찾고 있었고그 중에서 구매평도 괜찮고 판매량도 어느 정도 있는 녀석으로 사기로 했다. 그러다가 고르선 C7을 찾았는데, 처음 듣는 브랜드, 3월에 등록된 신제품. 쇼핑몰 리뷰가 600개가 넘는 제품인데 대부분이 호평이었다. 이런 제품이 있으면 한번 써보는게 나쁘지 않겠다 싶어 바로 주문하게 되었다. 제일 상단에 있는 판매처에서 구입했고 별도의 추가옵션 없이 19,700원에 샀다. 택배를 열었는데 판매자 분께서 넣어준 편지가 들어있었다. 사장님도 우리도 열심히 삽시다. 2만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했을 때, 제품 포장은 매우 만족스럽다. 이런 상자에 넣어서 올 줄은.. 열면 제품이 ..

사용기 201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