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9. 14. 굳이 이 상황에 중국 관련 포스팅을 써야하나 싶지만.. 어차피 이 블로그 주인은 나다. 이전에 썼던 중국 비자 발급 받기 글에서 언급했지만, 비자 신청 단계에서 이미 항공권 예약이 완료되어있어야 한다. 나는 최대한 싸게 가려고 중국동방항공을 선택했는데.. 어쩌다보니 비싸게 -_- 표를 끊었다. 대신 귀국할 때는 비즈니스로 예약함. 근데 협동체에 단거리라 생각해보면 비즈니스가 의미가 없다. 말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바보짓 했다는 뜻이다. 칭따오까지 타고 갈 A320 좁다. 어쩔 수 없다.. 근데 비행시간이 짧으니 그냥 참자. 물은 마시지 않았다. 중국 가는 비행기를 탔음에도 중국산을 믿지 않았다. 옆에 중국 아저씨가 탔는데 안씻으셨는지 냄새가 심하게 났다.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