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06. 30, 2019. 07. 04. 먼저 KE795. 삿포로 갈 때 비행기. 내가 여기서 비행기를 타는 날이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아조시들이랑 삿포로에 가게 될 줄은.. 술 먹다가 나온 이야기가 실현되는 것은 정말 처음이다. 아니 온라인 체크인 두고 뭐하는 짓인가 싶겠지만 비상구석 먹어보겠다고 저러고 있었음 생각보다 기다릴만 합니다 앞뒤로 빌런들이 좀 있어서 그렇지 내 개인정보는 소중한데 워터마크 적당한게 없어서 아무거나 붙임. 4년만에 FSC 타본다. 기분 좋아 너무 좋아 탑승구 조금 멀어서 걸어왔다. 만석이여서 비즈 업글 시켜주느라 사람들 부르고 난리였음 비상구를 받아내는데 성공하였고 다리를 쭉 뻗을 수 있게 되었고 근데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었으니 이착륙때마다 승무원분들을 보..